에어 서스펜션이라고 예전부터 있던 기술임
요즘엔 adas였나..? 무튼 벤츠에 마이바흐모델은 어댑티브 컨트롤(차선유지+차간거리+장애물 인식등이 합쳐진 스마트 크루즈기능) 하고 연동돼서 에어서스가 작동함.
동작 원리는 대기압에 따라 캐빈(탑승석)이 얹어져있는 무게를 인식한 서스펜션에서 제로값을 맞추고선 도로의 굴곡에 따라 서스펜션이 잠겼다 풀림(-값)을 반복해서 노면 충격을 상쇄시켜 탑승자에게 전달되지 않게 해주는 거임.
차량에선 +값을 상쇄시킬 방법이 없어 중량으로 눌러버리는 경우가 많음(에어서스 달린 차들이 무거운 이유중 하나)
자이로가 달린 기계들의 특성이고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예로는 짐벌.
영상 촬영용으로 가슴에 마운트 달고 카메라를 장착해서 뛰어도 영상엔 흔들림없이 나오는 기능과 비슷하다 볼 수 있음.
단점은 무거운 차체와 지속적인 피로로 쉽게 터지는 편이라 에어서스 달린 차들은 상습적으로 서비스센터에 입고되게 만드는 고질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