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갖고사는 부담감과 압박감


(인터뷰는 2014-2015년꺼만 가지고옴)



Q.빅뱅의 새 앨범은?

"이번 빅뱅 앨범이 저희에게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고 중요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솔로나 피처링, 프로젝트 할 때는 부담이 정말 하나도 없다.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으니까. 그런데 빅뱅은 의미가 계속 커지다 보니 정말 죽겠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가 풀어야 할 몫이고, 더 잘 풀고 싶기도 하다. 이렇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도 계속 미뤄지니 죄송하다."

2014 GDxTAEYANG 인터뷰 中






"빅뱅 앨범은 내년이 될 것 같다. 작년부터 말해 온 것 같은데 말을 했다가 계속해서 욕을 먹고 있어서 언제라고 말씀을 못드리겠다."
"진짜 지금 준비를 하고 있다. 변명이겠지만 나는 정말 창작의 고통은 전혀 없다. 하지만 사실 예전만큼 술술 잘 나오지는 않는다. 그래서 더욱 고민 중이고, 나 또한 누구보다 빨리 찾아 뵙고 싶다."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은데, 그 좋은 음악이 덜 돼서 계속 밀리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면 저희가 보상을 하겠다. 될 수 있으면 빨리 찾아 뵐 수 있으면 좋은데.."

2014 GDxTAEYANG 인터뷰 中






"제가 음악을 많이 만든 것은 아니지만 지난 해에는 슬럼프가 와서 걱정을 많이 했다. 원래 우리 그룹은 여러분들 덕분에 컸다. 그래서 오랜만에 컴백하는데 좋아야 한다는 부담감이 알게 모르게 컸다. 그런데 또 하니까 되더라. 역시 음악은 해야 되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올해부터 더 열심히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

2015 MADE in Seoul 中






Q.지디는 슬럼프가 왔다고 했다.

"힘들고 고뇌하는 그런 슬럼프는 아니었다. 곡이 잘 안나오고 어느 날은 귀찮기도 하고 그랬다. 난 달라진 게 없는데 뭐가 문제일까 생각했다. 그런 답을 찾는 한해였다. 답은 오글거리지만 멤버들에게 있었다. 내 뮤즈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문제였다. 내가 빅뱅이고 빅뱅안에 속해있다고 생각하면서는 작업이 술술 잘 풀렸다. 작년에는 다들 솔로 활동을 해서 외로웠나 보다. 그랬는데 지난해 말부터 새 앨범을 내겠다고 다섯 멤버가 모이고부터는 곡들이 잘 나왔다."

2015 MADE SERIES M발매 인터뷰 中






Q.신곡 '루저'에 대해

"말 못할 외로움과 같이 계속해서 큰 그룹이 될 수록 느끼는 부담감을 음악에 녹여 전달하고자 했던 것 같다."
"우리뿐만 아니라 연예인들도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악성 댓글과 같은것에 상처를 받고 응원 메시지를 보고 힘을 받는다. 그런 소소한 것들에 대해 느끼는 감정이 있기 때문에 빗대 말했다. 그런 감정을 노래로 썼다."

2015 MADE SERIES M발매 인터뷰 中






"음악하는 사람들은 '뮤즈'(Muse)라는 게 있다고 하잖아요. 저한테는 멤버들이 뮤즈라고 생각해요. 제가 누구를 위해 작업하지 생각을 해본다면, 그건 멤버들이었어요. 그러면서 슬럼프를 극복했죠."

2015 MADE SERIES M발매 인터뷰 中



(밑에 짤은 방송으로 표현한 적은 처음인거같아서 들고옴)



지디탑활동, 콘서트, 컴백앨범등이 다 나와야 했던 시기.
빅뱅 프로듀서이기때문에 전적으로 다 지드래곤이 맡고있음

2011년 빅뱅 티비 中






그리고 3년만에 완전체 컴백 후 첫 1위

눈물 꾹꾹 참는 모습
















마무리로 1위받고 박수치는 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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