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후배들 개처럼 패고 다녔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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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학 시절 과의 군기반장이었다고 한다. 후배인 배우 안재욱이 예능프로(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정웅인의 대학시절 얘기를 했었는데 말 그대로 호랑이였다고 한다. 많이 맞기도 했는데 술 먹고 또 심기가 불편해지면 맞았다고.(…) 그러면서 89학번 개띠들을 89학번 개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안재욱과 동기인 배우 이철민의 말에 따르면[4] 그 때 정웅인한테 많이 맞았다고 한다. 정웅인의 1년 선배인 김원해의 말에 따르면 정웅인의 학번을 개89라고 했으며, 그 때 주로 맞았던 대상은 이철민을 포함하여 신동엽, 임원희, 정재영, 황정민 등 재수해서 들어온(즉, 나이는 89학번과 같은)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하도 많이 때렸는지 나중에 자기가 때린 애들이랑 같이 술 한 잔 하자고 이철민에게 말했는데 아무도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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