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이클 볼튼(61)이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한다.
KBS는 마이클 볼튼이 '불후의 명곡' 최초의 '외국인 전설'로 출연하며,
녹화는 오는 29일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방송은 내달 11일 오후 6시5분.
마이클 볼튼은 '웬 어 맨 러브스 어 우먼' '하우 엠 아이 서포스 투 리브 위드아웃 유'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남겼으며,
특히 한국인이 좋아하는 팝스타의 대표 주자다.
'불후의 명곡'은 매회 명가수를 '전설'로 내세워, 후배 가수들이 '전설'의 히트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부르며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팝스타가 '전설'로 출연하기는 처음이라 큰 기대가 된다"며 "
마이클 볼튼이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히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에는 가수 박정현, 문명진, 소향, 박재범, 효린, 에일리, 서지안 등이 출연해
가창력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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