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母, 돌직구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 어머니가 ‘세바퀴’에 깜짝 등장했다.

1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 우울증 완전 정복 특집에서는 사미자, 이수나, 배기성, 데프콘, 문희준, 전효성, 송지은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리 가족을 소개합니다’ 코너에는 송지은의 어머니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의 깜짝 방문에 눈물이 글썽인 지은. 그는 “엄마와 몇 달 만에 본다”며 반색했다.

하지만 지은의 어머니는 “내 딸은 사실 글래머가 아니다. 효성에 비해서 (가슴이) 빈약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지은의 어머니는 우울증 지수가 높은 딸에게 “자기 의사를 확실하게 표현하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때그때 풀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은은 “엄마가 늘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으면 좋겠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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