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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개봉작 중 흥행가능성이 가장 높은 영화 세편







퍼시픽림 (워너)

7월 11일 개봉

로봇영화 좋아하는 한국에서 충분히 먹힐만한 소재. 사실상 올 여름 시즌 가장 강력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타이틀.

주요 영화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2007년 "트랜스포머"가 나올때와 같은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음.

트랜스포머 처럼 국내 700만 급 흥행이 가능할지도?

다만 개봉 시기가 조금 어중간 해서 7월 말 대목을 노린 강력한 한국영화 경쟁작들 때문에 장기흥행은 불리.







미스터고 (쇼박스)

7월 17일 또는 7월 24일 개봉 예상

기대와 불안 모두 엄청 큰 작품. 흥행 타율이 높은 김용화 감독의 작품이고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긍정적인 소문이 많음. 그러나 야구, 고릴라 등 대중성이 희박한 소재이고 인기가 많은 스타급 배우가 없음.

영화의 완성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완성도와 흥행이 따로 놀수도 있을듯.







설국열차 (CJ)

7월 31일 개봉 예상

많은 국내 영화팬들이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는 작품. 봉준호 감독에 대한 신뢰때문에

재미와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높고 캐스팅 때문에도 큰 화제가 되고 있음.

천만관객을 노리고 CJ의 공격적인 마케팅 예상.(저 쟁쟁한 출연진들이 모두 내한할지도?)

다만 영화가 다소 폭력적이라 19금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소문도 있고 한국영화이긴 하지만

외형은 그냥 한국배우 2명(송강호, 고아성)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처럼 보이기 때문에

국내 극장가에서 한국영화들이 누리는 메리트(중장년 관객층의 호응)가 없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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