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여자들이 한 번에 넘어오지는 않는다"고 운을 뗀 그는 "수업 끝날 시간에 맞춰 기다렸다가 기타를 치며 나를 알린 뒤 조금씩 친해지다가 기습적으로 손을 잡는다.
그러면 대부분 넘어오더라"고 자신만의 연애 기술을 털어놨다.
이희준은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있을 때에도 그곳 간호사와 만났다"면서 "하지만 퇴원 후 학교로 돌아와 또 다른 여자들과 만났다. 이후 간호사가 학교로 나를 찾아와 '다시는 그렇게 사랑하지 말라'고 충고를 하더라"는 일화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