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축협이 귀네슈 감독을 안뽑은 이유

귀네슈는 07년, 취임식에서부터 폭탄같은 발언들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 팀에도 대표 선수가 많지만 프로 느낌이 나지 않았다." 

 "(K-리그는) 골이 적게 터졌고 재미가 없었다." 

 "선수들은 나를 왕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는 친구가 돼야 하는데…."




 8월 26일, 귀네슈는 포항과의 피스컵 준결승 경기 이후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고

 

"K리그는 심판 3명만 있으면 우승이 가능하다."

"이러니 사람들이 축구를 안보고 야구만 보는거다."

"한국 축구를 다시 볼 필요는 없다. 이제 야구를 봐야겠다."

 

등의 인터뷰를 하자 연맹에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귀네슈에게 벌금 1천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에 연맹에게 화가난 FC서울의 팬들은 모금을 하여 귀네슈에게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였고 귀네슈는

"터키의 월드컵 3위때보다 더 큰 감동을 받았다" 라고 하며 그 성금을 한국을 위해 기부를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야구도 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축구보다 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구는 쇼다. 선수가 축구를 재미있게 하면 보는 사람도 재미있게 느낀다.(취임 기자회견)

 

-한국 대표팀은 수비수도 골을 넣는데 K-리그에서는 수비수가 수비만 하려고 한다.(취임 기자회견) 

 

-대표팀은 선수들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선수를 키우는 곳은 클럽이다.(강릉전훈 기자간담회) 

 

-축구는 경쟁이며 전쟁이다. 왜 상대에게 누구를 내보낼지 알려줘야 하나.(주례 간담회, 경기 전날 엔트리 제출 관행을 비판하며) 

 

-K-리그 일부 감독과 팀이 수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다 보니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주례 간담회) 

 

-심판은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팬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해야 한다.(수원전에서, 심판이 박주영을 서둘러 교체시킨 것과 관련해) 

 

-이러니 사람들이 축구를 안보고 야구만 보는거다.

 

-한국 축구를 다시 볼 필요는 없다.이제 야구를 봐야겠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쉬지 않고 몰아치는 게 내 스타일이다. 공격축구는 바로 이런 것이다.(하우젠컵 수원전에서, 4-1로 이긴 뒤)

 

 -축구는 하나의 언어


-재료에 대해 100%를 알아야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다.


-축구는 사람갖고 하는 게임

 

-솔직하지 않으면 이기적인 사람


-골은 공격수 혼자 넣는 것이 아니다.

 

-한국을 사랑하기에 언제든지 돌아올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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