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페더급의 Korean Zombie 정찬성 일화, 하이라이트 _1


 

 

 

 

 






첫번째 동영상은 여러경기 하이라이트고 

두번째 동영상은 가장 최근, 패더급에서 4위랭커에 속했던 강자 포이리에와의 경기 하이라이트입니다.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많은 격투기 선수. 격투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이름을 들어봤을법한 선수. 현재 UFC 페더급에 속한 자랑스러운 코리안 파이터, 바로 The Korean Zombie 정찬성 입니다. 미국에서 파생된 서양권의 좀비와 동양인이 만나 Korean Zombie라는 흥미로운 닉네임을 가진 선수입니다. 왜 코리안좀비라는 닉네임을 가지게 됬느냐? 맷집으로 오직 전진만 하고, 흐느적거리며 체력이 많이 빠진듯하면서도 순간순간의 호쾌한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입니다. 


UFC에 입성해서 3연승을 달리며 현재는 UFC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와의 타이틀매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실 UFC에 입성하기전까지는 상승기세가 아니였습니다. 일본여러 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무패로 이름을 날리자 (패종슥 반칙패 제외) WEC라는 '푸른옥타곤'이라 불리는 외국단체에서 러브콜이 들어왔고 가르시아와 싸우게 되죠. 가르시아와의 엄청난 타격전으로 해외MMA팬들에게 코리안 좀비라는 동양선수를 알리는 계기가 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편파판정으로 정찬성이 지게 되죠(아직까지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조지루프라는 패더급의 거구의 선수를 만나게되고 하이킥으로 KO 당하게 됩니다. WEC에서 2연패.. 조지루프전을 계기로 정찬성은 MMA가 단순히 무대포 맷집으로만 밀고 나간다고 해서 이기는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하지만, UFC 회장 데이나화이트는 가르시아전 때의 정찬성의 그 패기와 타격전을 높게 사서 UFC입성의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UFC 첫 데뷔전. 데뷔전의 상대는 WEC에서 편파판정으로 정찬성을 이긴 가르시아. 다시한번 가르시아와 UFC에서 2차전을 치루게 됩니다. 그리고.. 첫 데뷔전만에 UFC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트위스터란 기술로 가르시아를 이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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