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태휘 파벌인증

‘홍명보 아이들’에 속하지 못한 다른 ‘아이들’
홍명보호가 출범하면서부터 ‘홍명호의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존재했다. 선수들은 이 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궁금하다.
“난 그 ‘아이들’에 속하진 못했지만, 오랫동안 대표팀 생활을 하면서 후배들과 인연을 맺고 있었기 때문에 별다른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런던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고 월드컵 대표팀에 뽑힌 선수들은 조금 다른 느낌을 가졌을 것이다. 아무래도 기존의 선수들과 섞이기가 어려웠을 것이고, 그 분위기 자체가 낯설었을 것이다. 월드컵이란 중요한 대회를 앞두고 개인적인 감정 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조심했지만, 그들의 마음이 어떠했으리라는 건 조금 짐작되는 부분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0&article_id=000000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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