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4일 크로아티아 공식훈련

 
 
올 시즌 첫 대회 출전을 앞둔 '피겨여왕' 김연아가 대회가 열리는 크로아티아에 도착했습니다.

김연아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공식 일정이
 
시작되는 오늘(4일), 공식 링크에서 열리는 첫 훈련에 참가해 컨디션을 조율하고 빙질에 적응할 예정입니다.

김연아는 노르웨이, 폴란드, 러시아 선수들과 같은 4조에 편성돼 있습니다.

앞서 김연아는 출국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시즌을 늦게 시작하는 만큼 더 철저히 준비하려 노력했다"며,
 
 "프로그램을 처음 공개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욕심내기보다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연아는 지난 9월 오른 발등 부상으로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을 포기했지만,
 
 회복 후 체력을 90%까지 끌어올려 B급 대회인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올림픽 시즌 프로그램을 공개하게 됐습니다.


김연아는 이틀간 공식 훈련을 하고 모레 밤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합니다. 
 
 
 
출처 국내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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