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은 자기몸이나 이성의 신체구조가 신기할 법 하지
호기심에서나 혹은 부모님이 하는걸 봤을 수도 있고 자위라는 단어는 모르는데 어쩌다 기분이 좋다는걸 알고 자위를 하는 애들도 있음
어른들이 생각하는 성과 달리 봐야하는건 맞는데 성폭행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였다고 할지라도 어떤 부분이 잘못되었는지는 따끔하게 혼내고 제대로 가르쳐줘야하고.. 이 사건 보면서 조금 걱정되는게 애들도 감정이란게 있잖어 눈치도 있고.. 내가 뭐 성폭행한 행동을 감싸주려는건 아닌데.. 집안 분위기 개박살나고 이사를 가야하네 욕하는 사람들도 많을거고.. 인과응보라고 하기엔 가해 아동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싶기도 함.. 쟤는 쟤대로 트라우마가 남을거 같아서
내말은 잘못한 부분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하는데.. 가해자가 또다른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게 아닌가 염려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