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사건 "너무 힘들어 죽는게 나을것 같다" 실장 유서 재조명

 "성추행 등 강요 없었고, 피해자라는 모델들 거짓말에 수사 의존"
"누명 풀리지 않을것 같아 정말 살고 싶었지만 극단적 선택 한다"
 


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이 남긴 유서
[서울경제] 유튜버 양예원의 남자친구가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 ‘양예원 미투 사건’에 대한 의혹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양예원의 남자친구 이모 씨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예원 소름이네. 그동안 믿고 지켜준 남자친구가 길고 굵직하게 글을 다 올려버려야 하나요? 여러분”이라는 글을 올렸다. 비공개 촬영회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양예원 사건에 숨겨진 진실이 있음을 짐작케 한다.

이씨의 글이 온라인에서 이슈로 떠오르자 네티즌은 양예원의 성추행 사건 자체를 되짚어봐야 한다는 조심스런 의견을 내고 있다. 특히 양예원의 비공개 촬영회를 진행한 스튜디오 실장의 유서가 다시 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양예원은 미투 폭로 이후 경찰 조사를 받던 40대 스튜디오 실장 A씨는 7월 9일 오전 유서를 남긴 채 북한강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그는 유서에 “저는 감금, 협박, 성추행, 강요는 절대 없었으며 당당하게 진실이 밝혀질거라 믿고 싶었지만 제 말을 믿지 않고 피해자라는 모델들의 거짓말에 의존한 수사, 일부 왜곡 과장된 보도로 인해 사회적으로 매장당했고 제 인생은 끝났다”며 “이러다가는 진실된 판결이 나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괴롭고 너무 힘들어 죽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억울한 누명은 풀리지 않을 것 같아 정말 살고 싶었지만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가족들에게 미안하고 신경 많이 써주신 지인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실장 A씨의 동생은 몇 차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자신의 오빠는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빠는 죽기 전 전화해 억울해서 미칠 것 같다고, 잘못하지 않았는데 누구도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아 답답하다고 했다”며 “아직 판결도 나지 않은 상태에서 가해자 취급 받으며 고인을 욕하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 오빠의 억울함을 풀어줘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양예원을 무고죄로 고소했다는 것과 변호사 선임 등을 알리며 A씨의 무죄를 끝까지 증명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A씨가 숨진 뒤 양예원은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근황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일기도 했다. 남자친구 이씨와 함께 낚싯배를 탄 양예원의 모습이 공개되자 A씨의 동생은 “억울하게 죽은 오빠는 7월 14일 인천해양장에 재가 되어 뿌려졌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에 바다낚시를 한 거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며 울분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양예원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SNS 에 “피고인(최씨)은 (숨진)스튜디오 실장과 함께 일을 하던 보조 실장이었고, 직접 촬영·추행·유출까지 한 혐의로 1심 유죄판결을 받았다. 2심 또한 형량 유지됐고 마지막 상고심에서도 유죄판결로 2년6개월의 형을 받았다”면서 “지금은 고인이 된 스튜디오 실장 또한 같은 피의자였다. 그 모든 혐의의 용의자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진선기자 sestar @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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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
성적인 것과 관련해선 여자들의 거짓말은 소름돋을 정도다
ㅇㅇㅇ
저거 다 자기가가서 일하고 돈받고 찍은거자나 근데 실장이 먼죄여 납치해다가 와서 강제로 찍은게 아니자나
초재진보
죄는 지은 데로 가고, 공은 닦은 데로 간다.
말 한마디라도 잘못하면 화살이 되어 반드시
다시 나에게 되돌아옵니다.
지금은 아무런 메아리가 없을지라도
세월이 흘러가면
기어이 과보로 되돌아오는 것이 업(業)의 법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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