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내놓은 안은 모두 5가지.
이미 한 차례 발표돼 논란이 된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수치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바다로 흘려보내는 방법이다.
두 번째 방안이 기상천외하다. 역시 기준치 이하로 수치를 낮춘 오염수를 증발시켜,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방법이다. 또 전기 분해를 해 수소로 만든 뒤 역시 대기로 날려보내는 안도 제안됐다. 바다 오염에 대한 현지 어민 등의 반발이 거세자 제안된 것으로 보이지만, 공기 중 방출이라는 생각 자체가 참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