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천재라고 생각했던 애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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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어떻게 저런 생각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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놑오라
무슨말임?
ㄷㄷ
[OSEN=표재민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박명수가 내놓은 성의 없는 애장품인 대추차를 받고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중간 점검에서 박명수의 애장품이 당첨됐다. 이날 가요제 참여 멤버들은 서로의 애장품을 나눠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어머니가 직접 만드신 것”이라고 대추차를 내놨다. 하지만 “매니저가 상표 떼고 있는 모습 봤다”는 멤버들의 증언에 “대기업 상품이다”고 시중에서 구입한 것이라는 사실을 실토했다.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성의 없는 애장품은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은 대추차가 당첨되자마자 “에이”, “집에도 있다”면서 실망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700만 대추인이 만든 것”이라고 얼토당토하지 않은 변명을 곁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이 내놓은 일명 ‘메뚜기월드’ 의상은 정준하에게 돌아갔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작곡가로 나선 ‘어떤가요’ 특집 때 초록색 형광 불빛이 들어오는 ‘메뚜기월드’ 의상을 입은 바 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지드래곤이 내놓은 YG엔터테인먼트 식당 이용이 가능한 식권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아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