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ㄱㅇ로 호시기 두마리 치킨을 시켰습니다.
40분 기다려서 온 치킨을 먹기시작하였고
6조각? 7조각 먹었을때쯤에 치킨에서 뭔가 반짝 하고 빛나는걸 발견 하였고 가까이 들여더봤더니
저 은색 뭐여 시벌 (원래는 더 깊게 박혀 있었는데 내가 잘못봤나 싶어서 손톱으로 어느정도 찝어내고 촬영 했습니다)
암만봐도 철수세미 조각 나와서
혼자서 아 X발 하면서 전화를 걸었고
가게에 전화를 걸었고
"여기 방금 치킨두마리시킨 XX동 XXX번지 XX호인데요 먹던 치킨에서 철수세미 같은게 나왔어요" 하고 말씀드렸더니
"아니 왜 그게 거기서 나왔지? 이따 수거해갈게요"
이러고 끊으시더라고요? 사과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승질나서 요기요로 리뷰를 작성했는데 좀많이 화나서
시발 치킨먹다가 수세미 나옴 시발 딱 이렇게 적었더니 다시 전화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사과한거 잊었어서 이렇게 전화했나~ 했더니
주소가 어디라고요? 환불은 여기서 몬해주니까 요기요 본사에 말하세요 하고 다시 끊더라고요
한 1시간 30분? 2시간? 이따가 배달 오셨던 아저씨가 또오셔서
막 의심하는듯한 말투랑 말로 자꾸 말하길래
슬슬 화도나고 짜증나서 "그럼 불켜서 수세미 나온거 보여드릴께요?(당시에 거실불을 안키고 있어서) 했더니
ㄴㄴ 됐음 이러고 갔는데 조~금 지나고나서 보니까
리 뷰 삭 제 함 ㅋ
어쩐지 평점 1.7점인데 리뷰는 죄다 4점이상것만 남아있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자기네 불리한 리뷰는 다 이렇게 삭제하는 모양이더군요
저는 저 친절한 X식이 X마리 치킨 덕분에 6시부터 배고팠는데
다른 치킨집들 배달이 밀려버려서 결국 10시나 되서야 치킨을 먹었네요
두번다시 시켜먹을일이 있을까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