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가
이번에는 강원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5일 뉴스1 취재 결과, 이날 오후 아이유는 글로벌 아동복지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성금으로 냈다.
이 성금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의 피해 지역 아이들을 위해 주로 쓰일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 관계자는 이날 뉴스1에 "꾸준히 저소득층 및 조손가정 아이들과 학생들을 지
원해온 아이유는 이번 산불 소식을 듣고 1억 원을 기부했다"라며 "아이유가 기부한 1억 원은
산불 피해 지역의 저소득층 아이들 및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과
아이들에 주로 지원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에도 총 4억 원이 넘는 금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