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방어적으로 일본 문화 수용을 막아 오다
일본 문화 개방을 시작한게 고작 20년
그 후 한류 열풍이 불며
사실상 한국 문화가 일본을 압도하는 역전현상이 일어남
과거 일본 대중음악을 모방하던
한국 대중음악은 거꾸로 일본이 와서 배우는 상황이 되었으며
양국의 수출입 격차가
100배 차이로 벌어지며 사실상 대중음악 시장은
한국 문화가 압살한 상태
이외에도
게임분야는 10배 격차
방송 컨텐츠 분야도 10배 격차
심지어 일본의 자랑인 만화시장 조차도
한국이 2배 가까운 격차를 벌린 상황
아이러니하게 한류열풍의 한 축인
영화 부분에서 일본 수출이 저조한데
애초 일본은 애니메이션 소비가 주력이라
일본 영화산업과 영화소비 자체가
기본적으로 저조한게 이유가 아닌가 함
이런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 준게
일본에서 열린 BTS 콘서트 장 앞에서
일본 우익이
마치 구한말 한국이 척왜양이를 외치듯
양이 깃발을 들고 오랑케를 물리치자 외치며
한국문화 유입에 반대하고 쇄국정책을 하자 주장하는
기괴한 시위현장이 그 사례임
한국에서도 바로 느낄수 있는데
90년대를 풍미한 엑스재팬 아무로나미에도 이젠 추억이고
이젠 한국인 중에 그 누구도
일본 배우, 가수를 더이상 이야기 하지 않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