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마동석 父 사기 피해자, "돈을 갚지도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연예가중계' 마동석 아버지에게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다.

3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배우 마동석의 아버지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마동석 아버지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A씨는 자신이 피해자의 조카라고 밝히며 "현재 (마동석 측의) 기사를 보면 진실을 말하지 않고 계속 농락하는 거예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씨는 "지금까지도 남 핑계만 대고 오늘 이 시점까지 (남은) 돈을 갚지도 않았다"며 "이게 민사사건이에요? 형사사건이잖아요"라고 밝혔다.

또 A씨는 마동석에게 직접 연락을 했다고 전하며 "아버지가 이런 상황이고 (마동석이) 중국 촬영이 끝나면 돈을 일부라도 변제를 하겠다고 사촌누나랑 약속을 했는데 이런 사실을 마동석 씨가 알고 있느냐 (물어봤어요). 그런데 냉정하게 본인들끼리 알아서 하라고 하더라. 부모 일이니까 마동석 씨와는 상관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어요)"라고 털어놨다.

출처    https://entertain.v.daum.net/v/2018113022240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