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호킹 유고집 출간…"신은 없고 외계 생명체는 있다"


"언젠가는 시간여행도 가능"


지난 3월 세상을 떠났던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유고집에서 "신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CNN 은 16일(현지시간) 호킹 박사가 유고집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 Brief Answer to the Big Question )'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 유고집은 호킹 박사가 타계한 후 그가 저술 중이던 책을 유족과 동료들이 완성해 출간했다.

호킹 박사는 이 유고집에서 외계 생명체가 실제 존재하며, 언젠가는 시간 여행이 가능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루게릭병으로 전신이 굳어 휠체어에 의지해 평생을 살아온 호킹 박사는 "수 세기 동안 나와 같은 장애인들은 신이 내린 저주 속에서 살고 있다고 믿어 왔다"며 "하지만 모든 것은 자연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호킹 박사는 "외계에는 지적 생명체가 존재한다"며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조금 더 발전할 때까지 이러한 부분에 대한 답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 수백 년 내에 우리는 태양계 어디든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또한 인공지능( AI )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호킹 박사의 딸인 루시 호킹은 "호킹 박사는 우리에게 맹목적으로 미래 기술을 따라가지는 말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423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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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
나 또한 저리 생각하는데
신은 없고 외계 생명체는 존재한다.
외계 존재가 신으로 오인한 거라 본다.
우리보다 더욱 발전한 지적 생명체라면 얼마든지 우리가 생각하는 신적 능력을 보일 수 있으니.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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