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미용실 보냈더니 60만원 결제해왔네요"

초등학생 딸에게 카드를 쥐여줘 친구 아내가 운영하는 미용실을 보냈더니 60만원이 결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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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딸내미 미용실 보냈더니만 60만원 결제해왔네요'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에 따르면 맞벌이를 하는 상황으로 딸과 함께 미용실에 갈 수 없자 카드를 쥐여줘 친구 아내가 영업하는 미용실로 보냈다.

앞서 미리 볼륨 매직만 하겠다고 예약을 했던터라 문제될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딸이 들고 온 영수증에는 60만원이 결제돼 있었다.

결제 내용은 볼륨매직 25만원, 염색 8만원, 클리닉 24만원, 커트 3만원이었다. 클리닉은 여러 회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 단 일회성 클리닉이었다.

A씨는 예약할 때 볼륨 매직만 하겠다고 한 뒤 딸을 보냈는데 초등학생 5학년에게 덤터기를 씌워 장사하다니 황당하다고 밝혔다. 게다가 청담동과 같은 비싼 샵이 아닌 경기도의 한 동네 미용실이었다.

A씨는 마음 같아서는 고소라도 하고 싶지만 인간관계가 얽혀있어 쉽지만은 않다고 토로했다.

출처: 세계일보

친구 와이프, 동네 미용실 60만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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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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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참좋네
쌩양아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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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
내가 수십년 긴머리 고수라
정확히 알고있음
머리 길면 저금액나와
더나올수도있구
매직이나
메니큐어한번하면 삼십임ㅜ
머리 상할까봐 클리닉 한거같은뎅
클리닉빼달라구 했어야지...,초딩이 무슨클리닉ㅋㅋㅋ
z
글 안읽음? 클리닉빼달라는게 아니라 초딩이 뭘 알고 가서 했겟냐 엄마가 가서 머리하고와 하고 엄마가 예약 다 잡아서 그냥 카드주고 머리만 하면되는데 엄마친구란년이 지혼자 클리닉 염색 커트 다 해처먹고 60마넌 받은거자나 그냥 초딩이 무슨 클리닉ㅋㅋㅋ 가 아니라 저 미용사 새기를 욕해야지
ㅇㅇ
하.. 얘는 진짜... 상식적으로 초딩한테 60만원 긁은게 말이 되냐? 딱봐도 엄마카드 들고 쫄래쫄래 왓으니까 비싼거 싹다 덤탱이 씌운거잖아. 클리닉을 할껀데 염색을 왜시켜? 머리 손상 젤 잘되는건데. 다음에도 오게 할려고 덤탱이 씌운거잖아.
그리고 좋은 의도로 클리닉 할거엿으면 엄마한테 물어보고 오라했겟지.. 초딩한테 누가 60만원 그냥 긁어서 보내냐..

생각좀 하고 말해라
♡뽀
ㅋㅋ너내 왤케 공격적이야ㅋㅋㅋㅋㅋ그냥 대화하면 될껄 무슨 왤케 격하게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두 초딩이 눈탱이맞은거라 생각해ㅋㅋ그래서 초딩이 무슨클리닉이냐구한거구
머리 기장생각해서 저가격나올수잇다 한건뎅
근데 펌할때 두피케어나 클리닉 권유하자나 너네가는덴 안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딜가도 펌할때 권유햐자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가 타는건뎈ㅋㅋ
글구 저 샾 욕안해서 그러는거라묜 미안 난 원래 실생활에서두 
양쪽 의견듣기전엔 진짜 확실한 엄청나쁜놈아니면 욕잘안해서.......
ㅇㅇ
초딩이 헤어 제일 윤기나고 생기 있을 시긴데 클리닉이 왜 필요하냐..
♡뽀
아니....쟤 지금 매직하구 염색하자나......................
그럼 머리카락 타고 녹지?그래서 클리닉을 하는거야..........,.
어딜가두 펌만해두 클리닉 하실꺼냐 묻자나
아니지 해야된다구 권유하자나
초딩이 잘모를텐데 그 비싼걸 막한건 나두 상술이구 잘못됏다 생각해
저글보면 일회성이라구 하자나 그럼 영양정도일꺼라구
그래서 초딩이 왜클리닉을ㅋㅋㅋ라면서 말한거야
ㅇㅇ
그니까 펌만 하러 간애한테 염색 꼬드겨서 하고 클리닉까지 받게 한거잖어 성인도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ㅋ 그냥 남이봐도 덤탱이 씌운거 맞구만 뭐 양쪽말을 다들어봐.

미용사 말하면 보나마나 염색하면 이쁠꺼같아서 시켯어요 하겟지. 그래 성인한테 그런거면 인정해.
근데 가격도 모르는 카드들고 쫄래쫄래 온애한테 60만원 긁게 하려고 성인도 안하는 염색에 클리닉까지 시킨거잖아.
그리고 아는 얼굴이라서 뭐라 못하는거 까지 사연에 다 적혀 있구만 무슨 중립이야.
♡뽀
나두 눈탱이라 생각한다니까?
하지만 아무리 너말이 맞다구 해도
저글은 한쪽입장이자나
양쪽말들어봐야된다구생각하는데
비일비재하게 우리주변에 한쪽시각에만
쏠려서 피해입은 사람도 있구
양쪽말 들어봐야한다는게
불만이라는거면 날 그런사람이라구
생각하구 넌니생각을 강요안하는게 맞겠는데
이런글에 부정확할 예를 들기 별루지만
업자가 시킨건지 아이가 주문한지 모르니까
다르게생각하면
아이가 상술에 넘어가서 응했던
하고싶어서 했는데 혼날까봐
거짓말했을수도있는거자나
그래서 난 보나마나
분명히 그랬을꺼야 보단
비난을 하더라도 양쪽말
들어보는게 옳다고 생각해
ㅇㅇ
저광이-덤앤더머1
뽀- 덤앤더머2
♡뽀
하....,너엄청 스스로를 우습게 만드는꼴인거알구있니?
글다시읽어봐
너처음에 클리닉왜받는지 몰라서 생기있는
초딩머릿결에 바가지 씌었네 한거잖아
내가 설명해줬지?
그후 양쪽말들어봐야 한다는걸루
포커싱 바꿔서 트집잡았지?
충분하게 그에대한 설명한건 못알아들은건
아닌거니까 유치하게 굴었겠지
니의견 부정한적도 없고
난 너와 말다툼 하고싶다는게 아니야
하지만 넌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어
졌다고 생각해서 인정하기 싫거나
니 생각과 불일치 한다고
유치하게 행동하는걸루 보이는데
너 나한테 상식적으로 생각하구 말하랬지?
남에게 훈수를 두고싶거든
너스스로 보살필줄알고 돌아보고
충고를하는거야 맘에안들어서 생트집이라면
넌아직덜컷다고 생각할수밖에없어
너행동 아주 유치했어
너 몇번식 하루도빠짐없이 댓쓰지?
눈살찡그려지는 너가쓴 과격한 댓 봣엇지만
난 내의견과 다르다고 너처럼
부정하고 강요하고 놀리고 공격하는
댓은 토씨하나 안달아
사람들은 제각각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니까 니의견 존중한거야
너 스스로 낮추는 행동하는건 알어?
실생활에서도 툭툭뱉는말투에
다른의견은 무시하면서
한쪽에만 치우친다면 너뿐만 아니라
그런사람들 참 안타까워
사고방식을 바꾸는건 어려운거지만
편견에 갇혀잇기보단
세상을 넓고 다양하게 바라봐봐
인정도 해보고 사과도해보고
콧방구 끼면서 분하다 생각하지말구
헌재 상황이 힘들고 퍽퍽해도
넷이라구 막말하는것보단
스스로 자신을 다듬어봐
너도 소중한 사람이잖아
햇님
난독이 있나
ㅠㅜ
내 이래서 미용실 안감
음음
아무리 그래도 지인인데 저 가격은 너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