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특히 MMORPG 에 관심있으면 알만한 게임인 길드워2 회사에서 이틀전 시작해서 오늘 끝난 일임.
이틀전에 제시카 프라이스라고 길드워2 스토리 작가가
MMORPG 스토리를 만드는데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설명을 하는 트윗을 함.
본인 직업과 관련된 평범한 트윗들이였는데 대충 요점은 그냥 MMORPG는
유저가 스토리에 대한 영향을 끼칠수 있게 만들어야돼서 어렵다는거였음.
이 트윗들을 보고 길드워2에선 유명한 컨텐츠 제작하는 남자 유저가 의견을 하나 냄.
유저가 선택할수 있는 대화 방식을 더 만들면 좋지 않겠냐고.
굉장히 정중하게 얘기했고 딱히 비난도 아니였음.
참고로 이 유저는 유튜브도 유명하고 게임내 NPC까지 있는 유저고
길드워2 회사랑 아예 파트너 맺은 유저라 정직원은 아니지만 게임에 중요한 사람임.
근데 갑자기 저 작가가 뜬금없이 성별 카드를 꺼내면서 개ㅈㄹ하기 시작함
내가 여자 개발자라서 뜬금없이 사람들이 나보고 감놔라 배놔라 한다,
별 중요하지도 않은 ㅆ놈이 나한테 설명하려 한다,
내가 남자들의 고귀한 감정을 건드려서 내 트위터에 ㅈㄹ하냐 등등 헛소리를 시전함.
그 결과는?
.
.
.
.
이 일이 터지고 나서 바로 다음날 바로 게임회사 회장이
이 사람의 트윗은 우리 회사 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 등등 말하면서 바로 해고해버림
두명이 해고당했는데 다른 한사람은 누군지 모르겠는데
이 여자를 옹호한 남자 직원이지 않을까 라고 사람들은 추측중.
저 작가는 신나게 트윗 해다다가 해고 소식이 올라온뒤론 아무말도 안하고 조용함.
한국 회사들 페미 관련으로 대처한거랑은 너무 다른듯.
물론 유저들은 남녀 안가리고 전나 찬양중.
요약
1) 게임 회사 스토리 작가가 개인 트위터에 스토리 개발 관련 글을 올림
2) 유명한 남자 유저가 글에 관해서 자기 생각을 트윗함
3) 작가가 갑자기 페미나치짓 하면서 유저를 비하함
4) 바로 다음날 바로 해고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