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야 남자도 편은 갈린다.
대신 싫어해도 공적인 거랑 사적인 구분해서 되도록 안마주칠려고 하는데 마주쳐야 되는 상황이면 일 끝나고 땡하자마자 고생하셨습니다.
바로 돌아서서 글치.
그마저도 누구누구는 일은 잘하는데 사람이 좀.. 나랑 안맞는거 같애 정도 ?
근데 남자끼리 뭉치면 되게 으쌰으쌰 분위기되는건 사실.
수위높은 농담도 가능하고 뭔가 강요하는 분위기만 아니면 걍 동네 형, 동생, 친구사이처럼 됨.
그 사이에 갑자기 여직원 들어오면 여직원 왕따처럼 됨.
남자들도 갑자기 여직원때문에 평소처럼 못하고 되게 쭈뼛거리고 남자끼리도 뭔가 되게 어색하고 불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