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너무 봤나 함부로 바다로 나갔다간 표류하다 물이나 음식없어 죽기 쉽다.
일단 살아서 영해를 벗어났을 때 이야기고.
우리나라 특성상 전면전에 죽기살기로 병력 밀어부치는데 북한 해군병력이 내려오다 발각되거나 우리나라 해군한테도 함포나 소총사격맞고 죽을 수도 있다.
전쟁통에 위장해서 폭탄달고 자폭하려는지 누가 알고 순순히 가까이 접근하겠냐.
살아서 중국을 가도 돌려보내지고 일본가도 마찬가지지 난민일 뿐인데.
재수없음 보트족으로 표류하다 아사나 탈수로 죽겠지.
그... 예전에 몇 십명이 보트타고 딴나라로 도망가다 못들어가서 바다에서 죽은거 모르나
생각 좀 하자.
미 태평양함대 최대한 빨리와도 2~3일.
주일미군이 온다는 가정하에 하루.
그쪽 말대로 통통배로 dmz서 남해가는데 하루면 간다치고 죽기살기로 내려와도 애들이 통통배만 타고 내려와도 하루면 경북권~전라도 선까지 내려오겠구만.
망할 거 각오하고 총전면전일건데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끌고 내려올거고
육군은 육군끼리 함은 함대함전일거고 항공지원은 대체적으로 정밀타격이나 포들 없애는데 쓰고.
주일미군들 죄다 끌어모으고 태평양함대 투입돼서야 승기를 잡기 시작할텐데 죽기살기로 내려오는 애들을 손쉽게 막고 있을거 같음 ?
레이더도 뚫고 한계선 넘었다 돌아가는 애들을 ?
전쟁이 애들 장난인줄 아나...
게릴라전이야 잠시 막는거지.
6.25가 병력만 있었음 막았을 거라 할 사람이네.. 기습남침에 총전면전이면 최소 경기북부권 박살나고 최대 서울까지도 먹힌다는 소리지.
수십 수백만이 죽거나 다쳐야 방어선 구축된다.
군이 타격하면서 빠져서 정비하고 방어선 구축한 다음 치고 올라가는건데.
뭔 영화를 많이 본건지 언론이 과대하는 걸 믿는건지...
최소 군대만 갔다 와도 알 수 있는 현실인데 뭔..
dmz쪽에 북측전투기 뜨면 예의주시하고 대기하다 너무 내려온다 싶으면 dmz로 f15k 뜨는데 최소 5분~10분걸린다.
그리고 북 항공기는 교란때문에 뒤늦게 뜰 확률이 높고.
백두산쪽에 지나가는 여객기도 보인다.
이건 항공레이더 경우고 지상군은 뭘로 대비할건데 ?
gop ? 일단 포격받고 반은 사라지고 남은 병력 고립되있을 애들 ?
아님 1군단 ? 1포병여단 ? 아무리 k9이건 k1이건 k2건 많다해도 선제타격받고 방어사격하면서 뒤로 빼서 포탄 이송받고 물자재보급 해야 북상을 하지.
북한 애들 노후화된 장비라고 ? 그에 못지않게 우리도 노후된 장비쓰고 있거든
그리고 후방지원차단용 게릴라전한답시고 총이랑 폭발물들고 보트타고 남침하는 애들은 뭘로 짜르고 ?
육로보다 잡기 힘든게 해로구만.
그리고 태평양함대와도 전쟁하기 바쁘지 난민구조부터 하겠음?
본토가 털리고 있고 주한미군 지원해줘야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