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당한 후배가수 회유 협박한 문희옥 녹취록

 

 

 

 

 

가수 문희옥과 소속사 대표 A씨를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소속 가수 B씨의 아버지가 “문희옥과 A씨는 사실혼 관계”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B씨의 아버지는 20일 오전 피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후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B씨는 경찰에 A와 문희옥이 대화를 나눈 녹취록을 입수해 경찰에 증거로 제출했다. 그는 “우리 딸을 성추행한 사실을 알게된 문희옥이 A 씨에게 항의하는 내용”이라며 “문희옥과 A 씨의 통화 내용을 녹취한 것으로서 혼외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A와 문희옥이 사실혼 관계다. 둘 사이에 낳은 아들도 있다. 두 사람이 사실혼 관계이기 때문에 함께 사기와 협박을 했을 수 밖에 없는데 따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게 문제”라고 밝혔다.

또한 B씨의 아버지는 “정말 억울하다. A씨가 우리 아이에게 성추행을 한 부분에 돈까지 취했다. 증거가 없다고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데 너무 억울하다. 계약 자체도 공정한 계약이 아니다”라며 “사기죄가 성립될 것이라고 믿고, 모든 것은 재판 과정에서 밝혀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99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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