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최측이 추억팔이로 꼬득이며 행사 진행 스탭 모집 공고를 냄.
2. 매년 그래왔다는 말도 있던데 암튼 땡전 한 푼 안주고 자원봉사증명 조차도 발급을 안해주는 조건으로 모집함.
3. 그 와중에 개인정보는 다 내놓으라는 식...
4. 일 해야하니까, 행사도 못 봄.
5. 팬심을 악용한 갑질에 분노한 누군가가 서울시에 민원 넣음. 아마도 명칭이 서울가요대상이니까..
6. 시민의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 듣는다는 서울시는 즉각 민원 처리 해버림.
7. 명칭 사용 불가, 로고 사용 불가하다는 크리를 날려 버림. (이 와중에 주최가 어딘가 봤더니 스포츠서울..)
8. 결국....
9. 공식 트윗을 통해 뭔가 형식적(?)인듯한 사과글과 함께 스탭 모집 취소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