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애들 중에 정말 독립적이고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는 애들은 과제같은거 도와줄까 물어보면 존나 이상하게 생각함. 성적도 보면 그런애들이 더 잘나오고 교수들도 여자애들이라고 색안경 끼고 봤다가 두 학기만 지나면 자기가 잘못봤다는 것을 인정, 본인의 연구실에서 공부하면 더 우등생이 될 것이라는 것을 어필함. 세 학기가 지나면 복학생들과 어울리는데, 여기서부터 복학생들은 그 여학생들의 과제를 베끼기 시작함. 나랑 동기가 학교 생활 하면서 레알 관찰해온거임. 물론 나도 두 번 베낀 적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