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35)이 강도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피해 액수 또한 어마어마하다는 소식입니다. 반지 가격만 82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CNN 등 외신은 지난 2일(현지시간) 카다시안이 도둑맞은 물품 일부를 공개했습니다. 모두 카다시안이 자신의 SNS에 자랑했던 것들입니다.
우선 20캐럿 에메랄드 컷 다이아몬드 반지입니다. 이 반지는 450만 달러 짜리로, 한국 돈으로는 49억 8,465만 원에 달합니다.
카다시안이 애지중지하던 약혼 반지도 있었습니다. 15캐럿 쿠션 컷 다이아몬드 반지로, 가격은 300만 달러(한화 약 33억 2,310만 원)로 추정됩니다.
강도들은 그 외에도 카다시안의 스마트폰 2개를 훔쳐갔습니다. 귀금속이 담긴 보석함도 강탈해갔죠. 총액은 123억 원에 달한다는 후문입니다.
이날 카다시안은 프랑스 파리의 고급 레지던스에 머물렀습니다. 강도의 습격을 받았고, 정신적 충격을 받아 자택에서 휴식 중입니다.
강도님들 아이폰일텐데 해킹 가능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