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았으면 차라리 안갔겠지만..
뿌린대로 거둔거 같기도 하군...
http://m.pann.nate.com/talk/331343716
+++추가글
추가 좀 할께
자극적인 글이라 안좋은 덧글 달리는 건 이해해.
그 일진한테 당한게 뭐냐고, 그냥 당한건 없는데 싫어했는뿐 아니냐고 많이 묻는데,
설명을 하자면 별에 별 짓 다 당했어.
돈 뜯는건 기본이고, 데이터 셔틀에다가 좋아보이는 거 있으면 다 뺏어갔어.
뜯긴 돈이랑 물건 다 합치면 2백만원을 될거야
신발이나 가방 새로 사오면 신고식한다면서 가래침 뱉거나 음료수를 부었어.
당연히 엄한 애들도 때렸지.
지가 찍어놓은 남자애가 내 친구를 좋아한다고 화장실로 끌고 가서 집단구타를 하다가 나중에 걸렸는데(참고로 얘가 향대신 담배 꽂은 애) 그걸 내가 고자질했다고 하면서 때렸어.
난 그 때 머리까지 잘라갔다고... 하... 쓰다보니 눈물나오려고 하네.
하여튼 나랑 친구들 자살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었어.
쓰레기 짓했다는거 나도 알아.
근데 인간의 도리는 인간한테만 지키는 거잖아?
한가지 분명히 말할수 있는건 나랑 친구들은 그 년한테 인간이하의 괴롭힘을 당했고, 성인이 된 지금도 잊을 수 없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