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 교수의 강의 시작 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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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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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터k
장밋빛 미래를 위해 지금 이순간의 억울함, 분노, 좌절, 고통, 고된 노동, 무식한 공부등을 참아라는 거죠? 저 3류 양아치                                                                                                                                교수가 하는 말은?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거하고 똑같이 들리는데요?
진실을 말씀드리자면, 미래라는 것은 실존하지 않습니다. 과거 또한 실존 하지 않습니다. 다만, 사진으로만 남아있지요. 사진이나 영상이 남아있다고 지금 현재에 실존하는것은 아니지요. 고로 과거 또한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찰나의 연속인 지금 이순간 현재만 있을 뿐입니다.
일요일이 왜 힘들까요? 내일 일을해야하기 때문에 지금 이순간이 우울한 겁니다. 미래가 있어서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 내일 월요일에 고된 노동과 학업을 해야한다는 예정된 작업이 있기 때문이지, 미래가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참으로 현학적인 말장난 치고 결국은 참으라는 거죠. 한국 교수라는 놈의 수준이 저정도 밖에 안되니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