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인공다이아 . jpg



스위스에 있는 알고르단자라는 회사에서 요즘 '메모리얼 다이아몬드'라는 제품을 선보여서 


유럽에서 꽤 인기를 끌고 있다.


뭐 어디서 캐오거나 한 건 아니고, 고객이 재료를 가져오면 한 5개월 정도 걸려서 만들어준다고.








그냥 다이아만 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완성된 다이아를 악세사리로 세공해주는 서비스도 한다.

물론 그냥 다이아만 받아가도 OK.

근데 그 고객이 가져오는 재료라는 것이...








사람의 유골.


누군가 죽었을 때 화장하고 남은 뼛가루를 500g 정도(성인 남성 기준 25% 분량) 써서 만들어준다.

재료는 오직 고인의 유골만 들어가며 악세사리로 만들 때 이름, 출생일, 사망일 등도 적어준다.


화장처럼 유골을 모셔두는 것도 아니고 소울젬으로 만들어서 간직하는 거라서

기존의 매장은 물론이고 화장보다도 훨씬 환경에 좋다.

하나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한화로 약 470~500만원 정도.








메모리얼 다이아몬드로 만든 악세사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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