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이 화를 낸 이유


2016년 2월, 멕시코를 방문중이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모렐리아에서 야외 미사를 집전한 후 사람들과 인사를 나눔.

그런데 어떤 사람이 교황의 옷자락을 세게 잡아당김.

그 때문에 중심을 잃은 교황이 바로 앞에 있던 휠체어 탄 소년 위로 넘어짐.

넘어지는 와중에도 소년을 몸으로 감싸 보호한 교황은 계속 옷깃을 잡아당기던 사람에게 정색하면서

"이기적으로 행동하지 말라"고 타이른 후 다시 군중들을 향해 손을 내밈.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