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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5년전쯤 개봉했던 대작까진 아니어도 명작쯤 되는 영화.

대략적 줄거리는 이러함.

국내외 미국의 적 또는 잠재적인 적을 감시하기위해 정보 감찰법이 만들어진다.
이 법안은 정부(특히 NSA)가 실시간으로 전방위적인 감청및 정보 접근을 허용하는것으로 안보효율이 극도로 높아지지만
그에 따라 개인정보가 침해될 우려가 있어 찬성 여부에 국민은 물론 의회까지 분열되어 싸우기 시작한다

- 나무위키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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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윌 스미스'는 마누라 몰래 옛여친 만나다가 들켜서

마누라  속옷셋트 선물 사러 들어온 미국의 평범한 노동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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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우연히도 어떤 국회의원의 살인행위가 담긴 비디오테입을 입수하게 됨.

말그대로 그냥 존나 우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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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국회의원은 국가기관을 동원해서 도청과 감청은 물론이고

각종 위성장치,최첨단 전자장치들을 동원해서 윌스미스를 추적해나감.

심지어 언론플레이를 통하여 평소 행실이 좋지 못한 변호사라고 프레임을 씌우기 시작. 

마치 아시아 어느국가의 정보기관을 보는듯한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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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윌형

 나름 변호사라 그런지 임기응변을 잘 활용해서 존내 도망다님.

이 영화의 백미가 바로 추격전임.

존내 긴장감 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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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저차해서 다행히 누명을 벗고 정상인으로 복귀함. 

국가가 개인의 사생활을 감시하는것은 부당하다는 뉘앙스로 영화는 마무리됨.

현재 국내 여론과 야당이 주장하는 테러방지법의 부당성과 일치되는 내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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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필리버스터가 성공한다해도 이번 회기에만 막아낼뿐

어차피 박그네 임기안에는 사실상 통과될것으로 보임.

 

15년전에 헐리우드 상업영화에서 조차 소재로 다룬 내용을

후진국가인 대한민국은 본격적으로 시행을 앞두고 있음.

말이 테러방지법이지 사실상 박근혜안티방지법인셈.


안티를 사전에 색출해서 빨갱이라는 프레임을 씌운후

추후 사회생활 하는데 지장이 갈정도로 낙인을 찍어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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