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자위부스



지난 1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매셔블을 비롯한 여러 외신은 12일 섹스토이 회사 '핫 옥토퍼스(Hot Octopuss)'가
뉴욕시 5번가에 자위 부스 '가이파이(Guyfi)'를 설치했다고 소개했다.

 

그 은밀한 공간에는 입구에 커튼을 친 뒤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들어갈 수 있도록 편안한 의자와 노트북이 준비돼 있다.

초고속 인터넷이 연결된 노트북은 필요한 영상을 빠르게 다운받을 수 있다.

 

외부와는 완전히 소리가 차단돼 있는 만큼 자신이 원하는 크기로 사운드를 키울 수 있다. 그 덕분에 더욱 거리낌 없이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핫 옥토퍼스 관계자는 "우리의 일상과 느낌을 좀더 좋게 끌어올릴 새로운 해결책을 항상 생각해왔다"면서 "도시의 직장인들이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감정을 가라앉히고 이 내밀한 공간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오르는 욕구를 풀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요금은 완전히 무료이니 유익한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스를 설치한 뒤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00명의 남성이 은밀한 기분을 즐겼으며, 회사는 이에 발맞춰 세계 주요 도시에 '비밀의 방'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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