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가니'는 광주 인애학원(장애인 교육 학교)에서 일어나는 성폭행 사건을 공지영 작가가 재구성을 한 소설 '도가니'를 극화한 작품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도가니가 현실적인 모습과 너무 닮아서 기가막혀서 글을 공유합니다.
1. 피해자에게 끝까지 사과하지 않은 가해자 가해자와 방치하는 세력들은 끝까지 피해자에게 사과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합의를 보니 미국이 결국 압박을 주니 마지 못해서 하는 꼴이지요! 그리고 이번에 한다는 소리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Japanese Army Sexual Slave Victim)'라고 부르지 말라고 합니다. 과연 이것이 사과라고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모멸감을 심어줄라고 하는 술수들이 아닐까요?
2. 비호하는 세력 가해자를 비호하는 세력들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특히 재판하는 법조인이나 힘을 실어주는 정치인들도 있게 되었고, 심지어는 교회(종교계)에서 힘을 실어주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에서 억지로 자리를 마련해서 이런 말도 안되는 경술국치 같은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미국 가디언지는 이런 것을 말하고 있지요! 게다가 합의하니깐! 새누리당에서는 억지나 환영하던지 아주 더러울 정도에요! 또 보수 개신교계에서 어찌나 빨던지 아무 헐기까지 빨더라고요!
3. 피해자와 상관없는 상황 도가니에서 나온 성폭력 피해자가 용서한다고 하지 않았지만 피해자 부모가 합의금을 받으려고 피해자에게 알리지 않고 합의 했습니다. 그때, 가해자는 용서하지 않았지요! 그렇지만 상황은 끝났어요!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죠! 합의 하기 전에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분들에게 의견은 묻지도 않았지요! 합의가 다 되고 나서 와서는 차관이 와서 한다는 말이 '연휴라서 못 왔다.'고 이야기를 하니 원! 게다가 합의한 금액은... 그깟 푼돈 100억.... 우리나라 예산 386.7조원(2016년 기준), 일본 예산 976조원(2014년기준) 그깟 푼돈.... 연 900만원 버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100원을 주고 합의해준 꼴.... 피해자는 합의해주지도 않았는데... 합의했다고 하네요... 정말 욕이 바가지로 아니 쉬지 않고 나옵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합의입니까? 누구를 위한 정치적 결단이었습니까? 정말 한심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