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도별 비교한 아랄 해의 모습 ..
현재의 모습..
년도별 그래프.. 통계
한때 세계에서 4번째로 커다란 내해였던 곳....
1960년대까지만 해도 그 면적은 무려 68,000㎢ ..
한때는 풍부하던 철갑상어. 잉어. 돌잉어. 유럽잉어를 비롯한 어류들이 멸종했고,
이에 따라 아랄 해 연안어업은 폐업상태가 됐다.
아랄 해가 말라감에 따라 겨울은 훨씬 혹독하게 추워졌고, 여름은 더욱 더워지는 등 주변지역의 기후변화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6일간 이곳의 방문을 마친 반기문 사무총장은
"세계에서 유래를 볼 수 없는 최악의 환경재해로 매우 충격적 " 이라며
"세계 지도자들과 마주앉아 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 " 이라고 밝혔었다 .
완전 배의 무덤 같은 곳이 되어버린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