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불법 유해정보 차단사이트인 ‘warning.or.kr’이 재평가 받고 있습니다. 국내 사이트 가치 평가순위서 8위를 기록했는데요. 추정가치만 190억원에 달합니다. 일일 페이지뷰는 567만을 넘어섰죠.한 사이트 평가 업체서 추정한 조사입니다. 일일 방문자 수를 바탕으로 한 사이트 가치평가 자료인데요. 제대로 된 그래픽 하나 없는 사이트가 국내 유수의 사이트를 따돌렸습니다.세부지표를 한번 살펴볼까요? 일일 방문자수는 105만9672명입니다. 일일 페이지뷰는 567만325명이구요. 추정 가치액은 192억1389만원에 달하죠. 그 사이트 가치는 한국에서 8위, 세계에서 2747위입니다.‘warning.or.kr’은음란도박, 불법 마약류, 안보위해 사이트를 차단하는 사이트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해 사이트를 차단하고 있죠. 5100만여명이 사는 대한민국서 하루 페이지뷰 567만명은 굉장한 수치입니다. 그만큼 위해 사이트가 많고 이를 차단하려는 시도도 많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warning.or.kr 사이트에 공익 광고를 게재하는 건 어떨까요? 창조경제는 말 그대로 엉뚱한 곳에서 생겨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