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비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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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군이 지난해 말 스마트폰용 보안 칩과 서버 등 암호화 장비를 도입.

   그런데 이름은 분명 암호화장비인데 핵심인 암호화프로그램이 깔려있지 않음. 

 

2. 공군과 기무사에서 납품직전 해당 업체를 방문해 암호화 성능을 시험함.

   근데 이때 당시에도 성능규격서도없고 시험을 위한 단말기도 개발이 안된상태.

   그런데 두 차례 방문 검사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내려줌

   (업체 관계자 : 실제로 동작하지 않은 장비를 어떻게 시험했는지 저도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라고 어리둥절해함)

 

3. 총 비용 19억이 들어간 사업인데 이중 15억이 보안칩 구매에 쓰여짐 

   암호화프로그램도 안 담겨있는 흔한 시중가 개당 2천원짜리 SD카드

   이걸 개당 26만원에 사들임.

   문제는 이 업체가 육해공 전군 암호장비의 70%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

   또 어디에 얼마나 깡통프로그램이 쓰여져있는지 오리무중.

 

군비리의 스마트함에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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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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