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어린이 병원
이 어린이 병원의 어느 창문에 어떤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send pizza RM 4112', 4112호 병실로 피자를 보내주세요.
이 메시지를 적은 것은 신경계 악성종양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2살배기 여자아이 헤이즐의 어머니, 로렌 해머슬리였습니다.
그녀는 당신의 딸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이런 메시지를 붙였다고 하네요.
그러자 하루동안 무려 20판이 넘는 피자가 4112호 병실로 배달되었다고 합니다.
피자를 선물 받은 헤이즐의 모습이 정말 즐거워 보입니다.
이 사연이 인터넷에 알려져서 계속 피자가 배달되니 병원측에서
더 이상 피자를 그만 보내달라고 공지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2살의 어린 나이에 큰 병을 치렀음에도 다른 또래의 아이들처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