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식 세금확보


 
‘10원도 세금낭비 안된다’..이재명 성남시장,
시민전문가 투입 대형공사장 감사해보니

 


‘엄청난 공사비가 투입된 대형공사장의 예산 낭비를 막아라’

이재명 성남시장이 토목 건축 전기 분야 시민감사관을 2~3일간 대형공사장 현장에 상주시키면서
철저한 추적을 벌여 7억2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예산을 집행한데 그치지않고 시민세금이 제대로 쓰여지는지 공사 과정을 철저히 감사해
‘예산누출’을 막는 ‘이재명 식 추적술’이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도급액 5억원 이상의 관급 대형 공사장 7곳을 컨설팅 감사했다.
감사로 표준 공사단가 적용 오류 등을 바로 잡는 방식으로 예산 7억2000만원을 절약했다.


이번 컨설팅 감사는 시 감사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참여했다.

토목·건축·전기 분야 전문 시민감사관 등 8명이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여 동안 서현제2어린이집 신축공사장, 신촌동 주민센터 신축공사장,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현장 에 2~3일간 상주하면서 철저한 감사를 벌였다.

감사 결과 ▷철근·H형강 작업부산물 등 발생재를 재료비에서 공제하지 않은 경우 ▷설치 기준에 부적합한 무단횡단 금지 시설물 설계에 반영한 경우 ▷오수관 설치의 적합성을 확인하는 수밀시험비와 환경보전비를 이중으로 설계에 반영한 경우 ▷관목 식재 수를 과다하게 설계에 반영한 경우 등을 적발해 공사비에서 감액하도록 했다.

성남시민 50% 우선 고용과 품질·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4곳 공사 현장은 서면 경고 조치했다.

당연히 공무원들도 징계 대상이다.
공사 관리와 감독 업무를 소홀히 한 성남시 발주 부서도 ‘주의’ 조치했다.

백종춘 성남시 개방형 감사관은
“도급액 5억원 이상의 관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컨설팅 감사를 벌여 예산낭비
 요인을 원천 차단하겠다”면서
“부실시공 방지,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 성남시민 고용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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