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 1990年 명장면
사랑과 영혼 中 가장 명장면
나는 늘 당신을 사랑해왔어.
너무 놀라워 몰리. 마음속의 사랑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으니 말이야.
헐리우드 직배영화를 대규모 단일 상영관에서 상영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대박작.
한국에선 1991년 당시 전국에서 총 350만 관객(당시 수익은 2084만 달러)이 관람했는데,
이른바 'ZAZ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한 주커 형제(데이빗 주커, 제리 주커)와 짐 아브라함스 세 명 중 제리 주커가 감독한 영화로,
이들 셋의 영화에서 이 영화만큼 흥행에서 대박을 거둔 영화가 2013년까지도 없을 지경. 되려 제리 주커는 이 영화 대박 이후로 묻혔다.
사실 각본은 10년 넘게 창고에 처박혀 있었을 정도로 무시당해 오다가 2천만 달러 수준의 제작비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만들었더니만...
북미에서만 제작비 10배에 달하는 흥행에 전세계적으로 5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대박을 거둬들인 그야말대로 로또.
한국에서도 전국 350만 관객을 동원하여 당시로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우피 골드버그는 영매술사 오다메 브라운을 맛깔나게 연기하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흑인 역사상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해티 맥다니얼 이후로
51년만에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게 되었고 덤으로 다음해 깐느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아 프랑스로 가게 되었다.
패트릭 스웨이지는 더티 댄싱에 이어 사랑과 영혼까지 히트하면서 일류 배우의 자리에 우뚝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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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북지기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