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건 남자 쪽 잘못 아닌가요?






지방으로 일하러 가는 신랑 따라 이사를 갔어요.

아파트 살자니 돈은 없고 매매로 싸게 나온 빌라에서 살게 됐네요.

너무 좋아요. 바람 잘 불고 공기 좋고 차도 없어서 3살 아이 뛰어 놀기도 좋고..

근데 치킨집이 없음 ^^

나 지금 두 달째 치킨 못먹음

그래놓고 수원 출장간 지는 술 안주로 치킨 먹고

애 엄마라 이러면 안되는데 ㅈㄴ화난다

돈 없어도 식구 안 굶기고 철 없어도 착하고 속 깊은거에 반해서 결혼했더니

날 굶겨

아오 빡쳐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