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친구 관우된 썰


그 친구 군대가기 일주일전이 그놈 생일 이였다
평소 녀석이 좋아했던 가시나가 있었는데 1년동안 짝사랑만 하다가 막상 군대 갈려니 다른놈이 채갈까봐 무서웠니보더라.

그래서 술좀 마시고 우린 찌질하니깐 전부 대갈통 굴려서 문자로 고백함 ㅎㅎ...

여담이지만 그 뒤로 그 여자와는 그 고백 문자 이후로 연락이 안됨.

여튼 애는 우울해해서 아다인것도 불쌍해서 빡촌으로 바로 향함.

빡촌골목에 넣어주고 다른 친구들이랑 편의점 가서 라면에 물 넣고 있었는뎈ㅋㅋ 갑자기 전화오더라ㅋㅋㅋ진짜 바로 앞에 편의점인데 라면이 익기도 전에 돌아옴 씨발ㅋ

그 뒤로 라면도 익기전에 싸고 와서 별명은 멋있게 관우라고 지어줌 헤헤





출처 : 일베저장소 - 트롤킹트로롤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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