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살표청년 근황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 퍼온곳에서 댓글발췌 :

원래 서울시내 버스정류장의 노선도에는 빨간색 화살표시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리나 방향감각을 잘 모르는 시민들이, 버스노선도만 봐서는,
현위치가 어디며, 어느방향으로 가는건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그때 저 청년이 자기동네 중심으로 화살표스티커를 사서 하나씩 붙이고 다녔고,
하다보니 다른곳도 붙이면 좋겠다는 생각에 자전거타면서 서울시내 곳곳을 다니며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한 청년의 작은 아이디어와 실천으로 수많은 서울시민들이 불편을 덜 수 있었습니다.

Author

Lv.99 유북지기  최고관리자
1,267,164 (100%)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