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야밤에 택시기사 살해 당한 사건인데요
우연히 15세 배달부가 그곳을 지나가다가 사건을 목격 했어요
소년 최씨는 목격자증언을 위해 순순히 경찰을 따라갔는데 서가 아닌 여관에 데려가서 폭행을 하며 강압수사를 했답니다
결국 15세 소년은 허위자백을 하고 15년을 확정 받았어요
진짜범인은 2003년에 나타났는데 사건당시 유흥비를 벌기위해 택시강도살인을 저지른뒤
친구집으로가 칼을 숨기고 피묻은 옷을 갈아입고 그랬대요
진짜 범인과 범인친구들 그리고 현장의 또다른 목격자 이 셋의 진술이 모두 일치했는데
정작 범인으로 몰린 15세 최군의 증언만 달랐습니다.. 허위자백을 했기 때문이죠
범인은 범행을 계속 시인하다가 갑자기 범행을 부인하기 시작했어요
아마 변호사와 경찰들의 압력이 잇었겠죠 제식구 감싸기 위해서요
당시 수사가 부실했단게 밝혀지면 경찰이 경찰조직에 해를 가하는 꼴이 되니깐요
결국 15세 최군은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