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전 관련
[우즈대사관 정보]
우즈베키스탄의 화폐인 숨은 현지에서 달러로만 환전이 가능하므로 출발 전에 달러로 환전을
하셔야 합니다.
100$에서 1$까지 다양하게 환전하는 것이 좋으며 1$짜리의 경우 공항에서 숙박지까지 택시
이용시 숨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타슈켄트 시내에서 2$정도면 어디든 이동 가능합니다.)
참고)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여행자 수표(T/C)의 사용은 거의 없고, 신용 카드도 몇몇 고급
업체에서만 사용하므로 꼭 현금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일본어판 세계를 간다 발췌]
중앙아시아에서 일본 엔화를 환전 가능한 곳은 우즈베키스탄뿐이다.
타쉬켄트에서는 은행뿐만 아니라 도심 환전소, 호텔에서도 엔화의 환전이 가능하며 환율도
나쁘지 않다.
단, 타쉬켄트 이외의 도시에서는 엔화의 환전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이 있으니 주의 요망.
2. 입국 심사
여권, 항공권을 제시하면 됩니다.
입국심사 직원은 러시아어만 사용하나, 거의 말이 필요없습니다.
간혹 관광비자의 경우 바우처 제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는 제시를 요구하는 자체가
아무런 법적인 근거가 없으므로 없어도 괜찮습니다.
( 바우처란? 초청여행사에서 어떤 서비스(호텔, 여정...)를 제공하는 가를 보여주는 서류.)
3. 세관 신고서 작성
러시아어용, 영어용이 있으며 기내에서 작성하기도 합니다.
반드시 2장을 작성해야 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 입국할 때 외환보유액은 제한이 없으며, 세관신고서에 기재함으로써 신고를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10,000이상일 경우에는 1%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음으로 유의하여야 합니다.
소지한 외화는 정확히 기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서는 두 장을 쓰는데, 세관에 한 장을 내고 나머지 한 장을 잘 보관하여야 합니다.
나중에 출국수속할 때 나머지 한 장을 제시해야 하기 때문에 분실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출국시에는 세관신고서 1부를 다시 작성(현재 소지한 $를 입국시 신고한 금액 한도내에서
기입, 금액을 정확히 적어야 합니다.)
귀금속, 그리고 고가품 등은 세관 신고서에 정확히 기재하여야 출국할 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래된 골동품이나 카펫, 그리고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품목을 우즈벡에서
가지고 출국할 때는 우즈벡 문화부의 도장을 받은 증명서가 있어야 반출 가능합니다.
4. 세관 통과
모든 수화물을 투시기에 통화시키고, 세관 신고서(2장)을 제출하면 직원이 사인을 한 후
한장은 접수하고 한장은 돌려줍니다.
한장은 환전할 때나 출국시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여권에 꼭 보관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