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적인 사건


                              15. 천안함 피격사건









사건일시 : 2010년 3월 26일 21시 22분경

장 소 : 백령도 근처 해상

인명피해 : 사망 40, 실종6

 

사고내용 : 천안함 침몰사건은 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PCC-772천안이 피격되어 침몰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해군 병사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실종되었다.대한민국 정부는 천안함 침몰 원인을 규명할 민간·군인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였고, 한국을 포함한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스웨덴. 영국 등 5개국에서 전문가 24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2010년 5월 20일 천안함이 북괴군의 어뢰공격으로 침몰한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 발표는 미국과 EU, 일본 외에 인도 등 비동맹국들의 지지를 얻어 국제 연합 안전보장이사회의 안건으로 회부되었으며. 안보리는 천안함 공격을 규탄하는 내용의 의장성명을 채택하였다. 그러나 북괴정권이 자신들과 관련이 없다며 부인하고,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직접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에 이르지는 못했다. 북괴정권은 대한민국의 조사 결과에 대해 "특대형 모략극"이라며 사고지점 근처에서 암초가 많다는 점을 들며 좌초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안함의 침몰에서 인양, 조사 발표까지 대한민국 사회와 주변국의 관심을 끌었으며, 천안함의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언론과 각계 인사들을 통해 다수의 가설 또는 의혹들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이 사건으로 인해 남북간의 긴장이 고조되었고, 여성부에서는 희생장병에 대한 배상을 하지 말라는 주장을 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침몰 원인에 대해 각기 다른 해석으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14. 대구 지하철 참사






 사건일시 : 2003년 2월 18일 9시 55분경

 소 : 대구광역시 중구 남일동 중앙로역

인명피해 : 사망 192, 부상 148, 실종 6

 

사고내용 :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에서 방화로 일어난 화재이다. 대구 지하철 방화 사건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로 인해 2개 편성 12량(6량×2편성)의 전동차가 모두 불탔으며 192명이 사망하고 148명이 부상당해서, 대구 상인동 가스폭발 사고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최대 규모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 뒤 열차는 불에 타 뼈대만 남았고, 중앙로역도 불에 타서 2003년 12월 30일까지 복구를 위해 영업을 중단했다.


사고원인: 한 띱때퀴가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다 휘발유를 담은 페트병 2개를 가지고 열차가 중앙로역에 정차하기 위하여 서행하는 도중에 갑자기 휘발유가 든 페트병에 불을 붙였다.

 

비고: 이후 전국의 모든 지하철역 및 차량에 대한 안전기준이 크게 강화.






                                13. 인천 호프집 화재








                                                                                     일 시 : 1999년 10월 30일 

                                                                                  장 소 : 인천광역시 중구 인현동

                                                                                 인명 피해 : 사망 52, 부상 71

사고내용 : 1999년 10월 30일 저녁 7시경 인천시 중구 인현동에 위치한 4층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2층 라이브호프집과 3층 그린당구장에 있던 10대 청소년 등 손님 52명이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또 71명이 연기에 질식되거나 화상을 입고 인천지역 8개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사고가 난 호프집은 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 내부수리 공사장에서 처음 발생하여 계단을 타고 2층과 3층사이로 번졌다. 이 때문에 학교 축제 후 뒤풀이 하던 많은 청소년들이 있지도 않은 비상구과 비상계단을 찾아 갈팡질팡 헤매다 졸지에 죽거나 부상하는 참혹한 일이 벌어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차15대와 구급차 19대, 소방관 180명과 경찰관 160명이 진화에 참여하여 35분만에 진화되었다.


사고 원인 : 불이 난 이 건물 지하 노래방 천정에 설치되었던 "확산소화기"가 화재 당시 모두 제거돼 있어 초기진화에 실패하였다. 관리 당국의 소홀로 인해 평소 화재발생시 대량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요인들이 있었다.





                                                                      12. 씨랜드 화재사건







                                                                                 일 시 : 1999년 6월 30일 

                                                                                 장 소 : 경기도 화성시

사고내용 : 1999년 6월 30일 새벽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인 놀이동산 씨랜드 청소년수련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여 취침중이던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및 강사 4명 등 23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발생하였다. 그 중 올림픽금메달 리스트로도 이름이 높았던 김순덕(45세)씨는 이 사건으로 아들 도현군(당시 6세)을 잃고, 모든 훈장 및 메달을 반납하고 "한국에선 살고 싶지 않다."라는 말을 남기고, 뉴질랜드 이민길에 올랐다. 화재사건 당시 씨랜드에는 서울 소망유치원생 42명, 안양 예그린유치원생 65명, 서울 공릉미술학원생 132명, 부천 열린유치원생 99명, 화성 마도초등학교 학생 42명 등 497명의 어린이와 인솔교사 47명 등 모두 544명이 있었다. 두 쌍둥이 가현,나현양을 잃은 고석씨는 생업을 포기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을 열어서 활동하고 있다. 고씨의 부인은 두 쌍둥이를 그리워하는 시를 올렸다.


                                                                                 인명 피해 :사망 23, 부상 5

사고 원인 : 화재는 가장 처음 수련원 3층 C동 301호에서 일어나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였다. 화재원인으로는 방 안에 펴둔 모기향이 이불에 옮아 붙었거나, 전기 누전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정밀검식을 하였지만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였다.







                                                                  11. 괌 비행기 추락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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