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짤방] 지하철 ‘떡실신’ 서양女에서 ‘귀신’ 여고생까지

[강추★짤방] 지하철 ‘떡실신’ 서양女에서 ‘귀신’ 여고생까지
 
 
 
▲지하철 이용객들의 엽기적인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인터넷 캡처
 
[스포츠서울닷컴|박종엽 인턴기자] 스포스서울닷컴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인기 있는 인터넷 이미지를 엄선해 재미를 선사하는 ‘강추★짤방’ 시간입니다. 최근 중국 지하철에서는 11월11일 ‘독신자의 날’을 맞아 11명의 남성이 솔로 탈출을 위해 눈물겨운 퍼포먼스를 벌여 화제가 됐는데요. 이렇듯 지하철 안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삶의 애환이 묻어 있는 많은 이용객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때로는 엽기적인 모습으로 발견되는 지하철의 다양한 사람들을 ‘강추★짤방’에서 만나 보시죠.
 
 
 
 
▲피곤에 지친 학생들이 꼭 귀신같아 보이는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한국 지하철 풍경
 
 
국민들의 튼튼한 발인 한국의 지하철에 앉아 피곤에 지쳐 잠이 든 학생들의 모습은 꼭 귀신 같아 무섭습니다. 잠에 취해 의자 밑까지 고개를 떨군 한 여성은 참 안쓰럽네요. 연인들 사이에 웅크린 채 잠을 청하는 남성의 심정이 어떠할지 겪어 본 사람들은 다 알 수 있겠죠.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의 지하철 풍경 또한 네티즌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이어서 가깝고도 먼 이웃 일본과 화제가 끊이질 않는 나라 중국의 지하철 풍경입니다. 피곤한 일상에 지친 직장인들이 서로 어깨를 빌려 준 훈훈한 장면이 눈길을 끄네요. 술에 취한 듯 편안하게(?) 잠을 청하는 남성은 애처롭기만 합니다. 아리따운 미녀 인형을 끌어안고 가는 한 청년과 책에서 뛰쳐나온 듯 나란히 앉아 있는 만화 주인공들은 네티즌들의 미소를 자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우주에서 방금 도착한 우주인과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는 지하철을 타고 어디로 가고 있을까요?
 
 
 
 
▲'개팔자가 상팔자'를 실천한 애완견에서 안타까운 '떡실신'
미녀까지 다양한 모습들이 있는 서양의 지하철
 
 
마지막으로 서양의 엽기 지하철 풍경입니다.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우스갯소리를 증명하듯 한 애완견이 유모차를 타고 서 있는 이용객들을 약 올리고 있네요. 술에 취해 드러누운 미녀와 추운 듯 상의에 팔을 숨긴 남성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스파이더맨과 아이언맨은 지하철에서 만나 나란히 휴식 중인데요. 지구를 구하기엔 다소 피곤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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