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공화당 총재 허경영의 이름으로 트위터(@huh_president)가 개설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개설한 이 트위터는 24일 오후 5시 현재 668명의 트위터러가 팔로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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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허경영 이름으로 개설된 트위터. |
허경영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트위터 자기소개란에는 ‘18대 대통령 당선 예정인 본좌 허경영입니다. 공화당 총재, 천재 정치 인터넷 대통령, 저서 ‘무궁화 꽃은 지지 않았다’ 5000만부 판매 예정, 바이칼 호수 영구 사용, 세계통일 예정’이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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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 후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마패’. |
“여러분들을 다시 만나뵙게 돼 기쁩니다. 2012년 18대 대선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팔로우 하시는 분들은 당선 후 100만원씩 지급하겠습니다”는 멘트로 시작한 트위터는 “18대 대선 후 1만2000명에게 지급될 마패 대공개합니다”, “사진을 보고 허경영을 세번 외치면 모든 일이 이뤄집니다” 등의 멘트가 이어 게재됐다.
또 “호응이 적어 인상 좀 했다”며 “팔로우 하신 분들께 마패를 주고 당선 후 프린트 해서 청와대에 오면 300만원을 주겠다”는 글도 게재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허경영이냐”, “허경영 비슷한 사람이다”, “우선 팔로우 하고 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직 이 트위터 개설자가 정당인 허경영인지에 대한 사실확인은 되지 않고 있다.
세계통일? 바이칼호수 영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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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