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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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의 떨떠름한 표정에 대해 이 네티즌은 “정엽이 녹화 당시 ‘지난번 나 꼴등할 때는 다들 가만히 있더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정옆의 표정을 본 네티즌들은 “내 표정이 딱 저 표정이다”, “이번 방송 정말 별로였다”, “가수에게 재도전 기회를 선택하라는 것이 말도 안 됐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김건모의 탈락으로 투입되기로 했던 가수는 대기실에서 기다림 끝에 결국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이날 방송에는 짧은 예고편으로 다음 출연 가수의 다리가 보여 졌다.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대기실에서 있었던 가수를 김연우로 지목했다. 이유는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입고 나왔던 바지, 양말, 구두가 똑같다는 것이다.

 

방송작가 김수현은 이날 방송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그의 퍼포먼스도 노래도 불만 없었다. 그저 평가단 있으나마나 재도전 급조해 선택권은 가수에 넘긴 방송사 얍실함에 입맛이 썼고 건모씨가 멋지게 ‘노우’하기를 바랐을 뿐”이라고 비판했다.